사회초년생 재테크 펀드투자방법은?





일반적으로 젊은 사람일수록 보다 공격적으로 투자를 하고 돈을 모으려고 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특히나 요즘처럼 은행 이자율이 엄청 낮은 시기라면 더더욱 그런 경향을 보이곤 하는데요, 얼마전 출시한 ISA의 수익률이 많은 부분 마이너스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어떻게 하면 돈모으는 기간을 줄일 수 있을지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 중에서 사회 초년생의 경우 급여는 적고 앞으로 목돈 나갈일은 많으니 더더욱 공격적인 부분을 확인하곤 합니다. 하지만 무조건 투자에만 매달릴 수는 없는 법. 그래서 이번 포스팅은 은행보다 수익은 높다지만 위험성이 따르는 펀드투자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펀드와 은행예금은 무엇이 다르지?





은행 예금과 펀드 투자의 가장 큰 차이점이라면 원금을 보장하면서 이자수익이 있는지 혹은 투자로 인한 수익이 있는지 여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은행 예금의 경우 원금을 보장해 주는데 비해서 이자가 낮은 편이고 펀드 투자는 원금 보장이 되지 않는 대신에 기대 수익이 높지요.


투자에는 직접 투자와 간접 투자가 있는데, 직접 투자란 투자자가 직접 주식이나 채권 등에 투자하는 것을 의미하구요.. 간접 투자란 전문가에게 투자를 위임하는 방법입니다. 그리고 펀드라는 것은 대표적인 간접 투자 방식으로 자금은 투자자가 되지만 운용은 전문가가 하는 방식이랍니다. 


때문에 직접 투자보다는 위험이 낮으면서 수익을 높일 수 있는 투자 방법이라고 할 수 있지요. 


또한 은행 예금의 경우 이자 방식이 단리 방식으로 원금에 대한 이자만 붙는데 비해 펀드의 경우 투자의 개념이기 때문에 복리 방식이 적용될 수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펀드 수익에도 이자처럼 세금을 떼나?





펀드를 통해 수익을 실현한다는 것은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주식 시세 차익을 통해 수익을 실현하는 것입니다. 쉽게 말해 주식을 싸게 사서 비싸게 팔면 시세 차익이 생기게 된다는 것이지요. 이부분에 대해서는 현재는 과세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두 번째는 펀드 내에서 배당 수익이 존재할 때 입니다. 배당이라는 것은 주식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생기는 수익으로 이자수익처럼 15.4%의 소득세가  부가됩니다.


세금에 대해서는 은행 이자에 비해서 자유로운 편이지만, 실질적으로 펀드의 경우 펀드 운영을 전문가가 대리하기 때문에 이에 관련된 수수료와 환매에 관한 수수료도 생긴다는 것을 염두에 두실 필요는 있습니다.


펀드 환매시 환매 수수료가 붙는다. 





펀드를 가입할 때에는 가입 기간과 환매 수수료를 유심히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나 적립식 펀드에서는 최소한의 가입 기간을 지키지 못하고 중간에 환매를 하면 환매 수수료가 붙기 때문이지요. 환매 수수료는 환매 시점 전 3개월 동안 적립한 금액에 대한 이익금의 70%가 붙습니다. 


이 환매 수수료는 은행이나 증권사의 수익으로 돌아가는 것은 아니구요.. 펀드로 환입되어서 기존 투자자들에게 배분됩니다. 펀드는 투자자들이 모여서 일정 기간 동안 일정 자금으로 전문가가 운용을 하게 하는 방식입니다. 


최소한의 가입기간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게 되면 투자 계획은 무용 지물이 되고 말겠지요..^^;; 펀드 환매를 고려할 때에는 이런 점을 충분히 인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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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립식펀드의 장점 





적립식 펀드는 적금처럼 불입하는 펀드를 의미합니다. 일정 기간 동안 계속적으로 같은 금액을 납입하여 투자를 하기 때문에 주식의 평균 매입 단가를 낮추는 효과를 가지고 오게 되지요..  이 효과를 코스트 에버리지 효과라고 하고, 이런 투자 방법을 정액 분할 투자법이라고 합니다.  


정액 분할 투자법을 통해 얻는 코스트 에버리지 효과는 적립식 펀드가 왜 투자 위험이 직접 투자보다 낮을 수있는지를 잘 보여주는데요.. 일정한 시기에 일정한 금액으로 주식을 사기 때문에 주가가 낮아지면 많은 주식을 살 수 있고 주가가 높아지면 적은 주식을 사게 되어 평균 매입 단가가 낮아지게 되는 것이지요. 


특히나 이 방식은 우리나라처럼 변동성이 심한 주식 시장에서 더욱 강점을 나타냅니다. 브렉시트를 비롯한 각종 외부 요인으로 인해 변동성이 심한 시기라면 적정한 분할 투자를 통해 손실의 위험을 관리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지요.


무조건적인 상승장에서는 점점 살 수 있는 주식이 줄어들기 때문에 큰 장점으로 두각을 나타내는 것은 아지만 변동성이 심한 시장에서는 낮아지고 높아지고를 반복하기 때문에 효과를 크게 볼 수 있지요. 


만약 적립식 투자를 꾸준히 하고 계시다면 주식 시장이 나빠져서 주가가 떨어지는 것을 오히려 반가워 하셔야 합니다..^^;; 


변동성이 크다는 것은 떨어진 만큼 올라갈 가능성도 크다는 소리니까요..^^ 


  


매월 주식을 사는 것 VS 적립식 펀드 





이렇게 보면 매월 주식을 직접 사게 되면 환매 수수료도 붙지 않고 수익도 더 잘 나지 않겠느냐 하는 생각이 들어갈 수 있을겁니다. 하지만 반드시 그렇지만은 않다는 것이 대부분의 전문가들 의견입니다.  실제로 종목을 잘 선정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 매월 주식을 사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겁니다. 하지만 주식 가격을 예측하는 것은 한정된 정보만을 받아볼 수 있는 일반 투자자들에게는 어려운 일이 아닐 수 없다는 거지요. 


또한 펀드에 투자를 하는 것 자체가 일정한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주식에 분산 투자를 하는 효과를 가지고 오는 것이라는 사실도 잊지 말아야 합니다. 펀드는 여러 사람의 자금이 모여서 이루어 지기 때문에 위험을 충분히 대비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직접 주식을 사게 되면 자금 규모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찾아오는 위험을 무방비로 맞이해야 하지요. 


마지막으로 자제력의 문제도 있을 수 있습니다. 직접 투자를 하게 되면 오를 것이라는 예측에 매 월 일정 부분만 주식을 구입하는 것이 아니라 과도하게 투자를 하게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나는 아니다.. 라고 생각을 하실지도 모르겠지만, 지금까지의 통계가 그렇다는 것이지요. 투자에 대한 자제력이 상실되면 수익 가능성은 커지지만 반대로 손실의 가능성도 커진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주식을 하면서 돈 다 날렸다는 사람들이 바로 수익 가능성만을 생각한 사람들이라고 할 수 있지요..^^;; 


때문에 매월 주식을 직접 사는 것도 좋지만 적립식 펀드에 가입하는 것이 일반 투자자라면 더욱 유리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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